안녕하세요. 대표님..하소연할때가 여기밖에 없어서 글올립니다.
저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코로나가 여기저기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혹시나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치료약제는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보건소며 질병관리청에 알아봤는데 6월1일부터는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가
개별 병원과 약국에서 제약회사에 직접구비해서 줘야 한다고 합니다.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 주사제 및 약을 구비해놓고 처방되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해당병원과 약국에서 책임을 지게되는 상황이라(반품안됨/반품됨) 제약회사와 도매상의
상반된입장과 손실여부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 손해를 떠 안아가면서 발생되는 분들을
치료해야 하는게 맞는지 오히려 수익은 커녕 손해까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발생후에 구입하면 몇일씩 걸리니 치료가 필요한 시간내에 투약을 하려면 구매를 해놓아야
하는데 약국은 안한다고 하고 열악한 경영상황이라 병원에서도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아무리 코로나가 약해졌다고 하나 폐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건 몇년간 겪어보고
확인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열심히 치료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치료제가 있어도
손도 못쓰는 날이 올까봐요. 약값이 너무 비싸서 일반 병원들에서는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동안 일을 하지 않는 복지부나 질병청은 언제까지 이렇게 방치해놓을건지.
특검 예산사용 문제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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