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에게 쓴 글을 보고 좀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여러가지 해석, 이면이 있다. 이런 식으로 다양성을 이야기하지만
다양성이란 어느정도 이치에 맞아야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본다고요?
그렇다면 연합국의 선물이라고요?
어느누가 이렇게 해석을 하나요?
그 선물을 준 연합국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속해 있습니다.
광복군 또한 연합군의 일원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연합국은, 연합군은 제3자가 아니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렇게 해석한다면 이걸 다양성이라고 인정해 줘야 할까요?
윤봉길 의사가 두 아들에게 한 말에 무슨 이면이 있다는 건가요?
끝없이 부정선거를 외치는 사람들을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인정해 줘야 할까요?
국민 통합을 위해서는 같은 배 안에 있어야 합니다.
같이 배를 타고, 같은 목표를 향해 가면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낸다면 인정하고 존중 받아야 하겠지만
배 밖에서 배를 흔들고 그 가는 길을 막는 것은 다양성이 아닙니다.
국민통합이라는 좋은 뜻을 이용해서 본인을 정당화 하지는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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