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쿠팡은 정보유출 사실도 모른채 지난 7월 대통령실 지자체 대응을 전담하기 위한 별도의 사회공헌위원회를
새로 꾸리며 대관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해당 위원회는 기존 국회 정당 대응 중심의 대관팀과는 별도로
대통령실 자지체 등을 전담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이었다
이 위원회는 올해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출신 주요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며 사실상 정책 행정라인 공략 창구 역할을 맡았다
쿠팡은 특히 위원회가 출범한 달에 혁신당 조국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조용우 부사장을 영입해 이
신규 조직에서 중책을 맡겼다. 사회공헌위원회 내부에는 조 부사장을 중심으로 대통령실을 직접 담당하는
별도 팀까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보좌진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사회공헌위원회에 합류하며
쿠팡의 '정 관 라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대관 인력이 100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일반 유통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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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성 본질은 어디에 가긋나요??
이익집단 패거리만들고 배신하고 해처먹고 또 다시 배신하고 패거리를 만들고 해처먹다 도망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