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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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추미애 대표, 단양 지원유세 연설 전문

https://www.flickr.com/photos/cbminjoo/albums/72157669958539408

 

추미애 대표, 단양 지원유세

□ 일시 : 2018년 6월 9일(토) 오후 6시 30분
□ 장소 : 단양구경시장

 

단양의 동지, 이후삼 동지 꼭 국회의원 만들어내고 또 김광직 단양군수 만들어내야 되겠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딛고 이 곳 단양을 꼭 와보고 싶었다. 잘 왔나? 여러분이 지난번 2016년에 자유한국당 찍어주고 국회의원 만들어줬는데 다 여러분 세금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또 선거 치르게 되었다. 이렇게 자유한국당 찍어주면 여러분 세금 낭비하게 되고 선거법 위반해서 여러분은 또 투표해야 되고 괴롭히는 일만 남았다.

이제 그런 실수 하면 안 된다. 단양의 아들이 누구인가? 일단 이후삼부터 먼저 소개하겠다. 단양이 낳고 제천이 길렀다. 단양에 제대로 된 국회의원, 일할 수 있는 능력 갖춘 국회의원, 당 대표 추미애가 보증하는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하는 국회의원 한 번 뽑아 주시겠는가?

여러분이 지난 번 찍어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선거법 위반해서 임기 못 채우고 내려왔지만 이번에 이후삼 찍어주면 이 후로 내리 3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이 이후삼이다. 이번 한 번 찍어주면 내리 3선해서 단양을 확 바꿔놓겠다. 살기 좋은 군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이후삼이 약속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오셔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가 하는 말을 못들은 단양군민께는 여러분이 소식 전해주시기 바란다. 이번에 이후삼은 진짜인데 이번 한 번 찍어주면 내리 3선 확실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후삼이다. 찍어주시겠는가?

제가 또 단양군수로, 김광직 후보는 여러분이 지난번 도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다. 군의원 만들어 주셨다. 이 단양군을 위해서 가장 정직하게 일해 온 사람이다. 사실 당대표 추미애를 단양까지 끌고 올 수 있었던 힘이 있는, 중앙당의 인맥도 확실한 군의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군수 만들어 주시면, 이시종 도지사와 함께,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단양의 예산 끌어온 것 집행하고 단양을 발전시킬 제대로 된 진짜 군수 김광직 찍어 주시겠는가?

얼마나 좋은가. 1년 만에 나라를 확 바꿔놓은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하나 바꿔놓아도 이렇게 나라가 달라지는데, 발목 잡힌 대한민국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후삼 동지로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도지사는 변함없는 시종일관 이시종이고, 또 우리 단양군수는 김광직, 항상 곧을 직(直), 바른 길 가는 정직한 단양군만을 위해서 성실히 봉사할 일꾼 김광직 군수로, 나란히 일렬로 1번 해주시겠는가.

오늘 투표하셨는가. 제가 오기 전에 몽땅 다 투표하고 나오셨는가. 사전투표율, 엄청나게 놀랐다. 지난 대선 때처럼 최종집계가 20%를 넘어섰다. 대한민국 만세! 단양은 27%가 넘었다. 단양군민 여러분 존경한다. 여러분이 진짜 애국자다. 단양 만세! 다시 한 번 “단양 만세”하겠다. 단양 만세!

문재인 대통령, 나라다운 나라 만들고 있고, 여러분이 한 표, 한 표, 소중한 표, 희망의 파란 물결 만드는 것 기억하겠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해서, 이제 태어난 지 1년 밖에 안 된 문재인 정부, 돌 지난 아기 발목 부러뜨려놓겠다는 심보는 나쁜 심보다. 1년 밖에 안 된 이 정권, 6월 13일 압도적인 승리를 부탁드린다.

우리 도의원 이보환 후보, 여러분 격려의 박수 한 번 보내주시고, 단양의 보배 이보환, 군의원 후보 이경표 후보, 그리고 오시백 후보. 여러분, 이경표, 오시백 두 분 다 단양군의회에 들어가야 하지 않은가. 그런데 ‘가’, ‘나’를 따로 찍어야 하는데, 투표용지에 ‘가’도 찍고 ‘나’도 찍으면 무효표가 되는 거다. 엄마는 ‘가’만 찍으시고, 아빠는 ‘나’만 찍으시고, 아들은 ‘가’만 찍으시고, 딸은 ‘나’만 찍으시고. 이렇게 한 표씩만 나누어서 찍게 해야 한다. 무효표 만들지 마시고, 미리 상의해서 아버지는 ‘가’, 엄마는 ‘나’, 딸은 ‘가’, 아들은 ‘나’ 이렇게. 며느리는 ‘가’, 손자는 ‘나’, 이렇게 상의해서 한 표씩 찍어주셔야 무효표가 안 되고, 다 ‘가’, ‘나’ 골고루 우리 단양군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는다. 여러분 쌀밥에 돌이 들어가면 그 밥 먹을 수 있는가. 돌은 다 버려야 하지 않나. 파란 단양군의회에 다른 색깔이 섞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굴러가겠는가. ‘가’, ‘나’ 골고루 나누어서 당선시켜 주시겠는가. 고맙다.

2018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