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족지원센터 건립비 50억원 확보
첨단의료제품 개발위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
오제세 의원, 내년 정부예산 확보
청주시 서원구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청주시가족지원센터와 환자 맞춤형 항암제 등 첨단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이 건립된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은 지난 8일 통과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청주시가족센터 건립비 50억원(총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가족센터는 서원구 무심서로 청주시 재활용센터 철거 예정부지에 들어서며 다문화 한부모 미혼모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적 가족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비 5억원(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 환자맞춤형 항암제 등 첨단의료제품과 신종감염병인 조류독감, 메르스, 사스 등 고위험 병원균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외에도 오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중 △서원경찰서 부지매입비 40억원(계속사업) △청주교대 수영 안전 교사교육관 건립비 63억원(계속사업) △충북대 극로컬교육스포츠센터건립사업비 10억원(계속사업) △충북대병원 수술실증축 10억6,000만원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35억원(계속사업)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