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 4차산업혁명 이해와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성장전략 모색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변재일 의원과 충북대 빅데이터센터, KAIST 및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컨퍼런스는, 충북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제조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고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변재일 의원은 지난 12일, 청주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혁신성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 강연을 이어간다.
행사에는 변재일 의원과 KAIST 박희경 연구부총장, 그리고 충북대 조완섭·김재성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변재일 의원은 ‘4차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조완섭·김재성 교수는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를, 그리고 박희경 연구부총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K-미네르바사업과 공유경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변 의원은, “연속토론회의 앞선 ‘충북강소특구 간담회’는 기술혁신 차원에서 주최한 행사였고, 이번 ‘스마트팩토리 토론회’는 경영혁신과 공정혁신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연이어 지역토론회를 주최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변의원은, “지난 13일, 정부의‘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에서 문재인대통령은‘제조혁신의 열쇠는 스마트공장이고, 제조혁신의 관건은 중소기업’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러한 제조혁신의 출발점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제조업 없는 온라인 비즈니스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며, “경제전선의 최전방에 계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