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의원, 제천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선정
- 천연물 제제개발 생산장비 구축위한 국비 60억 지원 예정(2020∼2022)
- 이후삼 의원, 천연물산업이 제천 미래 먹거리사업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제천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반구축사업 대상 선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천연물 제제개발 생산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60억원이 지원된다.
○ 천연물산업은 자연계의 식물이나 동물, 광물, 미생물 또는 이들의 대사산물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그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4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볼 정도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걸맞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천의 경우에는 풍부한 한약재 자연 채취 및 재배 생산지를 끼어 과거부터 약령시가 발달 하는 등 천연물산업의 최적지로 인정받아 왔지만, 안타깝게도 천연물 산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현실이었다.
○ 이번 천연물 제제개발 생산장비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결정으로 인해 제천시는 이미 구축된 천연물 기반시설과 연계하여 연료를 생산하고 추출·가공한 후 생산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게 되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후삼 의원은 “제천시의 경우 천연물산업의 최적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비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선정으로 제천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 이후에도 천연물 산업이 제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면서, “제천시 발전을 책임질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