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우름길 조성사업(단양 국궁장∼생태체육공원)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 전망데크·사계절 정원·주차장 등 조성 예정, 국비 최대 20억 확보
- 이후삼 의원 “천만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에 걸맞은 시설 확보위해 노력할 것”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 단양 국궁장에서 생태체육공원까지의 ‘단양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군은 전망데크, 사계절 정원 및 주차장 등의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 중 국비를 최대 20억 확보하게 되었다.
○ 단양군은 그동안 도심 내 심각한 주차시설 부족 및 관광시설 이용자의 단양시가지 유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수상레포츠 시설에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과 함께 단양 생태체육공원 활성화에 대한 요구 역시 높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은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단양 국궁장에서 생태체육공원까지의 공간에 ‘단양 어우름길 조성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도로 및 교량을 포함한 어우름길, 수변 경관주차장, 사계절정원, 전망데크, 한마음마당(스탠드, 광장) 등을 조성해 도심지 인근의 관광시설을 추가하는 사업으로, 향후 수상레포츠 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내 주차수요 및 극 성수기 교통량 분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후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단양군의 도심지 활성화 방안 및 주차문제 개선의 시급성을 그동안 충실히 설명해 왔으며, 국토부 역시 해당문제의 시급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왔다”면서 “특히, 단양군 공무원들의 공모사업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빛을 발한 결과”라고 밝혔다.
○ 이어 이 의원은, “단양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여전히 도심지 인근의 시설은 그 명성에 비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도 ‘천만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에 걸맞은 시설 확보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