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누리양의 기적적인 생환을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 수색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특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기적의 소식이 전해졌다 -
기적이 일어났다.
조은누리양이 실종 10일 만에 무사히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환을 염원한 국민들이 내 일같이 기뻐하며 감격하고 있다. 조은누리양의 무사귀환을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생사의 갈림길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준 조은누리양에게 무사히 돌아와 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하루하루, 일분일초 애타게 사랑하는 딸의 생환을 기다렸을 부모님에게 위로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조은누리양을 최초로 별견한 박상진 상사와 군견 ‘달관이’는 물론, 폭염 속에서도 연일 실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군장병, 경찰, 소방대원, 공무원,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언론인,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특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기적의 소식이 전해질 수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조은누리양은 병원에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친구들을 보고 싶어 하고 밀린 방학 숙제도 걱정한다고 한다.
조은누리양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기원한다.
2019년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