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에 ‘무한한 바다’를 선물할
미래해양과학관 예타조사 통과를 환영한다
2005년 시작된, 바다 없는 충북에 ‘꿈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어제(19일) 최종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이뤄진 이번 쾌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예타 통과는 내륙지역 핵심 해양인프라 건설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1천억원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미래해양과학관을 완성하면,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로 충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자명하다.
무엇보다도 바다가 멀게만 느껴졌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한한 바다를 향한 꿈과 상상력을 선물할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언론, 지방의회, 민간·시민단체 등 미래해양과학관의 예타 통과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의 제안으로 올해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은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충청권 내륙의 국민들에게 ‘바다를 가질 권리’를 선물해주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앞으로도 정부, 국회,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해양과학관이 2025년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미래해양과학관 예타 통과를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2019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