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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위대한 진천·음성군민께 감사드린다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위대한 진천·음성군민께 감사드린다
- 생거진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교민들께서도 무사히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 -


“우한형제님들, 생거진천에서 편히 쉬어가십시오.”

꽉 막혀있던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향하는 길이 기적과 같이 열렸다. 반대 현수막과 농성 천막은 사라지고, 이제는 교민들을 환영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We are jincheon’ 물결이 거리와 SNS에 넘실거리고 있다.

갈 곳 없는 우리의 교민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맞아준 진천·음성군민 여러분과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위대한 진천·음성군민들께서 먼 곳에서 경황도 없이 찾아온, 지치고 상처 입은 교민들을 가슴으로 품었다. 밤낮도 잊고 주민들을 설득한 이시종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계당국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청주공항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도당은 앞으로도 정부 및 중앙당, 자치단체 등 관계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다시 한번 포용과 사랑으로 교민들을 맞아주신 진천·음성군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생거진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교민들께서 건강하게 다녀가시기를 기원한다. 
  

2020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