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중앙당 브리핑미래통합당은 막말보다 심각한 ‘범죄의혹 후보자’도 제명하라


미래통합당은 막말보다 심각한 ‘범죄의혹 후보자’도 제명하라

 

미래통합당 충주시 이종배 후보는 시청 미술품을 무단 반출했다가 동 사실이 드러나자 부랴부랴 반납했다. 남양주시병 주광덕 후보는 3년간 재산을 축소 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공공의 자산을 개인이 6년이나 무단 보유했음은 그 자체로 범죄혐의가 크다. 만약 이번에 이 후보의 행태가 밝혀지지 않았다면 영구보유도 불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행위양태에 따라 절도죄 처벌 대상이다.

주 후보의 허위재산신고는 공직자윤리법 상 해임사유에도 해당한다. 본인 스스로가 법률가로서 법에 해박한 후보자가 고작 실무자 탓을 하는 것은 너무도 후안무치하다. 등록의무자로서 최종책임을 지는 사람이 주 후보 아닌가.

막말보다 심각한 것은 범죄의혹이다. 미래통합당에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남아있다면 범죄의혹이 있는 후보를 즉각 제명하라. 투표용지에 절도와 허위신고 후보가 있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기만일 것이다.

2020년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