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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정우택 후보의 메뚜기 정치, 자해정치 정점은 어디까지인가?

정우택 후보의 메뚜기 정치, 자해정치 정점은 어디까지인가?

 

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시흥덕구 후보는 유권자에 대한 진실호도 행태를 중단하라. 선거후반에 이루어지는 ‘아니고 말고’식의 주장은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전대미문의 메뚜기정치를 통해 흥덕구 정치후배들에게 비수를 꽂은 정후보가 오늘은 ‘공개질의서’라는 미명하에 사실왜곡과 자의적 해석으로 일관한 궤변을 늘어 놓았다.  

특히 이미 다섯 번의 토론회를 마친 상태에서, 우리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울러 정후보는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도내 자당 후보들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법정토론회 외의 모든 토론회를 거부한 통합당 도내 후보(경대수, 박덕흠)부터 먼저 비판하는 것이 순서다. 참으로 자승자박이 아닐 수 없다. 

정후보의 아니고 말고식 선거운동은 새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흥덕구 유권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와 눈을 열고 선거에 임하기 바란다. 

선거에 함께 하는 정당으로서 제발 부탁드린다. 미래통합당과 정후보는 선거의 순기능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이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가 유권자에게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유권자와 더 많은 대화를 통해 흥덕구의 발전, 그리고 청주시와 충북도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씩 당당하게 선거에 매진할 것이다.    

2020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