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청주공항 모기지 LCC 운항증명 발급을 환영하며
청주공항 활성화를 향한 힘찬 비행을 응원합니다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가 첫 비행을 위한 희망의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8일)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에 대해 운항증명을 발급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충북에 전해진 첫 눈 같은 희소식을 도민들과 함께 환영하며, 이번 운항증명 발급이 도민들의 숙원인 청주공항 활성화를 향한 힘찬 비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운항증명 발급까지 한마음으로 역량을 결집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충북도, 자치단체, 지방의회, 민간·시민단체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에어로케이 관계자에게도 응원의 말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꼼꼼하고 차분하게 첫 비행을 준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운항증명 발급 결정으로 청주공항도 모기지 LCC와 함께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 세종시 관문 공항을 향한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의 청사진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해 2월 LCC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으며, 이어 같은 달에 충청권 16개 대학 항공 관련학과 대학생 7천명의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지를 전달받아 이를 26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충북도민들의 하나 된 노력에 힘입어 국토교통부는 2019년 3월 에어로케이에 대한 면허 발급을 승인한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청주시서원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변재일(청주시청원구)·도종환(청주시흥덕구) 의원이 지난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운항증명 발급을 요청하는 등 운항증명 발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충북도당은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등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주공항 모기지 LCC의 성공적인 첫 비행과 안착을 돕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청주국제공항 LCC 운항증명 발급’ 결정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2020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