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대위 구성 마무리
- 세대·분야별 남녀 대표자 12명과 이장섭 도당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
-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대전환 이뤄낼 것”
- 2022년 1월 9일 송영길 당대표 등 지도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충청북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 선대위)’ 구성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과 세대·분야별 12명이 공동선대위원장(※붙임 명단 참고)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기존의 인선 방식을 벗어나 참신하고 능력 있는 남녀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용희·홍재형 전 국회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광수 충북도당 노인위원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정정순·곽상언 지역위원장, 맹정섭·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변종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주태문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으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이 종합상황실 부실장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북 선대위는 이밖에도 지역위 선대위, 정책자문단, 상설위원회, 특별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도민참여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 총 261명으로 구성됐다.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로 대선이 6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중단 없는 발전을 할 것이냐, 다시 과거로 후퇴할 것이냐를 가르는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당 선대위가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의 선두에 서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 선대위는 2022년 1월 9일 오후 2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21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