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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충북 선대위 출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충북 선대위 출범

- 9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서 출범식 개최… 참석자들 20대 대선 승리 다짐

- 이재명 후보 “충북이 4기 민주정부 수립 견인차가 되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 송영길 당대표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뒷받침”

-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 “3월9일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


 

이근혜 충북 공동선대위원장 “행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충청북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 선대위) 출범식이 오는 9일 오후 2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은 1부 공감토크와 2부 출범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감토크는 송성천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내가 선택한 이재명, 우리가 만드는 민주정부’를 주제로 현장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석자들의 생각과 소망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부 출범식 행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영상축사, 송영길 당대표 축사,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 인사말, 결의문 낭독, 제20대 대선 필승결의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분기점인데 야당은 여전히 정책과 비전은 말하지 않고 정권교체만을 외치고 있다”며 “국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오로지 정권획득만 생각하는 사람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모든 세대가 화합해서 용광로 선대위의 모범이 되어주신 만큼 기대가 크다”며 “늘 충북에서 이기는 사람이 당선됐는데 이번에도 충북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견인차가 되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이날 “왕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고자 하는 직분을 달라고 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민주당이 열심히 뛰고 겸허하게 뛰겠다”고 다짐하고 “충북 도민의 민심을 받들고, 충북이 강호축의, 우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미래 생명 바이오공학의 첨단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섭 충북 공동선대위원장은 1부 행사로 열린 공감토크에서 “그동안 선거라는 것이 국가공동체, 경제, 민주주의 등 거대 담론 속에 있으면서 국민 개개인의 삶은 소외되지 않았나하는 걱정이 있는 가운데 이근혜 충북 공동선대위원장의 ‘행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당 선대위는 국민들의 요구와 달라진 선거 문화에 적극적으로, 선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월9일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한 뜨거운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제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화상회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참했으며, 출범식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충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충북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과 공동선거대책본부장(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등), 고문단, 도민참여본부, 정책자문단, 부정선거감시단, 공보단 등 충북 선대위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당 선대위에서는 송영길 당대표(상임 공동선대위원장)와 정성호 국회의원(선대위 총괄특보단장), 우원식 국회의원(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도당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연령별, 남녀별, 직능별 인사들이 참여한 화합형 충북 선대위를 구성했다.   


2022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