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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힘, 견강부회식 자치단체장 비판 중단하라

국민의힘, 견강부회식 자치단체장 비판 중단하라 

- 단체장 재갈 물려 주민과의 소통 막으려 해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우택 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마음은 이미 콩밭(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지방선거)으로 향한 듯하다.   


국민의힘은 모 자치단체장의 고유 업무인 주민과의 대화를 두고 시비를 걸고 있다. 단체장이 주민들을 만나 진솔한 의견을 나누겠다는 것을 사전선거운동 운운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다. 


각종 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현직 자치단체장 비판 수위는 높아만 가고 있다. 이와같이 사사건건 비방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유권자의 불신과 의심 또한 적지 않다.  


국민의힘 정우택 도당위원장과 청주시장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들의 선거에만 집착해 반사이익을 얻으려 현 단체장에 대한 재갈물리기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충북도민은 이와같이 얄팍하고 비겁한 술수보다 정정당당한 경쟁을 원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남을 헐뜯기보다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있는 정치인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   


지역현안에 있어서도 대안제시는 빠진 채 사사건건 비판만 일삼고 있다.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정치행태에 충북도민의 심판은 엄중할 것임을 명심하라.   


2022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