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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당 유세 도중 숨진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당 유세 도중 숨진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하루 유세음악 송출과 율동을 전면 중지합니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날인 어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충남 지역 유세용 버스에서 관계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충남 천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강원도에서도 국민의당 유세 버스 기사가 사고를 당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안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당 선대위는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사고를 당한 국민의당과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사고를 당한 버스 운전기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선거운동 첫 날 벌어진 이번 사고는 누구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사고라는 점에서 상대 당의 일로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모쪼록 잘 수습되기를 빌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 하루 슬픔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유세음악 송출과 율동을 전면 중단하고 차분하게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는 선거유세를 진행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