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문상담사 128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26일 민주당 충북도당서 지지선언… 강민정 국회의원 참석
- “이재명 후보만이 불합리·차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한국전문상담협회 소속 충북 전문상담사 128명이 26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강민정 국회의원(비례대표), 김영현 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 조희야 한국전문상담협회 총무, 이재숙 청주시의원, 충북 전문상담사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문상담협회 소속 충북 전문상담사는 134명이며, 이중 128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그 동안 전문상담사들이 겪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꼭 개선되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줄 수 있는 후보가 과연 누구일까에 대해 심사숙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만이 우리가 겪고 있는 불합리와 차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도와 불합리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강민정 국회의원도 이날 지지선언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면 이재명 정부에서 쓰게 될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충분히 얘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상담사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상담 지도를 담당하면서 학교생활이나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문제를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화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충북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