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7일 ‘캐스팅보트’ 충북 방문 총력유세
- 오후 7시30분 청주 성안길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합동유세 전개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선을 이틀 앞두고 충북을 방문해 총력유세를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재명 후보가 7일 오후 7시30분 청주 성안길에서 ‘D-2 충북 파이널 총 합동유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전 부총리도 함께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중요한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충북에서 도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후보의 충북 유세는 이번이 3번째다. 지난 2월 23일 청주, 2월 24일 충주를 방문해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청주, 충주 유세에서 충북의 사위를 자처하며 “이 서방이 일자리, 지역 경제 발전 선물 확실하게 준비해왔다”며 충북을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2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충북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