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충북 지원유세 총력전
- 30일 음성·증평군 방문해 조병옥·이재영 군수후보 지원유세
- 27일에는 청주에서 사전투표 마친 후 노영민·송재봉 후보 지지 호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충북 음성군과 증평군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임호선 국회의원, 지방의원 후보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먼저 장날을 맞은 음성 무극시장을 방문해 상인,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심을 청취했다. 이어 무극시장 입구에서 유세차에 올라 조병옥 음성군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37년 동안 충청북도와 음성군에서 깨끗하게 도민을 섬기며 살아온 조병옥 군수이기에 음성군민 여러분이 사람을 알아보고 인물을 알아본다”며 “지금까지 음성에 민선 군수님들이 여러명 있었지만 조병옥 군수만큼 일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어 “군수가 음성에서 일 잘하려면 충청북도에서도 일 잘하는 일꾼, 경험 많은 일꾼이 버티고 팍팍 밀어줘야 되는데 충북지사는 누가 일 잘하는 도지사입니까”라며 “충청북도는 노영민, 음성군은 조병옥, 이렇게 확실히 당선시켜 주시면 음성의 미래가 탄탄대로로 열린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저는 당을 대표하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하고 있는 국립소방병원 조기 준공, 응급의료체계 구축, 2만8천 세대 도시개발 및 주택 공급 등 이 모든 공약들을 확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고 예산으로 팍팍 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음성 지원유세를 마치고 증평으로 이동해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는 1984년에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증평부군수, 충북기획관, 4급 국장까지 이렇게 일을 잘해서 충청북도에서 내로라하는 일꾼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어 “증평군의 기본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더 나가서 기업 유치, 랜드마크 조성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다”며 “이 일들을 해낼 적임자로 살기 좋은 증평, 아이 기르기 좋은 증평, 첨단 산업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갈 군수가 반드시 돼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영 후보를 증평군수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지난 27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는 등 충북 지방선거 승리를 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