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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의 금품제공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의

금품제공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에 기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다수의 언론이 오늘(22일)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창규 당선자는 본인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을 통해 선거기간 인터넷 매체 기자 3명에게 각각 현금 50만원을 제공해 불법 매수하도록 지시·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 제공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치러져야할 선거를 방해하고 결과까지 왜곡시킬 수 있는 중범죄다. 금품 제공 당사자는 물론이고, 해당 후보자의 연관성이 입증될 경우 당선무효형에 해당할 수 있다.


특히 고발인은 금품 제공을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녹취록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위가 빠르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금품 살포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당선자 신분을 내려놓고 성실하게 수사에 임해야 할 것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엄벌에 처해줄 것을 수사당국에 촉구한다.  


2022년 6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