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민주당과 우호협력 확대 손 잡는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15일 괴산서 몽골 민주당과 간담회 개최
-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우호협력 확대 협약식도 예정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몽골 민주당과 정당 교류 활성화와 우호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오는 15일 낮 12시 괴산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 충북도당에서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이차영 전 괴산군수,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지방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몽골 민주당에서는 할트마 바툴가 전직 제5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 울란바토르시당 대표(Buyanaa Gan-Ochir), 국회의원, 도지사 등 총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할트마 바툴가 전 대통령이 답사를 한다. 이 후 양당 교류 활성화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각 분야 우호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이어진다.
양당은 충북과 울란바토르시 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할트마 바툴가 전 대통령님을 비롯한 몽골 민주당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북과 울란바토르시 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교류 확대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