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화합과 소통의 ‘하모니’
- 9일 청주시청소년수련원서 핵심당원 워크숍… 100여명 참석
-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특강… 당원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 ‘눈길’
- 임호선 도당위원장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 당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올해 마지막 당원 교육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충북도당은 ‘2022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핵심당원 워크숍’을 9일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성영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주무관이 ‘선거·정치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정봉주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전 국회의원)이 ‘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에 대해 특강을 했다.
마지막 강의로는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진수 열린감성교육센터소장이 ‘승리하는 민주당, 힘나는 충북을 위한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3개로 팀을 나눠 3시간 동안 교육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워크숍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을 사랑한다는 단순한 이유, 그렇지만 너무도 명확한 그 이유가 우리를 함께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오늘 워크숍은 우리를 먼저 연결하는 소중한 자리로, 지혜가 모이고 힘이 모여서 우리 민주당이 꿈꾸는 미래를 공유하는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사전 행사로 임호선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임명된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2022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