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 “2024년 총선 승리와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 실현 앞장서겠다” 다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은 18일 오후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숙애 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이강일·이경용·박지우 지역위원장, 여성위원회 구성원, 도당 상설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 낭독과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2024년 총선 승리를 이끌고,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윤자 오순도순캠핑장 대표, 이은미 청주시학부모연합회 부회장이 각각 △여성가족부 폐지 정책에 대한 제언 △발달장애 엄마의 고충과 제언을 주제로 발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지방의회라든지 각 시군의회도 여성 정치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 참 많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여성 정치 참여가 더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며 “우리 이숙애 위원장님이 이끄시는 충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여성 정치인의 텃밭이 될 수 있는 충북으로 바꿔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숙애 여성위원장도 “민주당의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을 반드시 필승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오늘 발대식이 우리 여성들이 대상이 아닌 주체로 거듭나는 성평등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