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선출직공직자 워크숍 성료
- 12일 60여명 대상 윤리·성평등·장애인식개선 등 의무교육 진행
- 임호선 도당위원장 “여러분께서 ‘이기는 민주당’ 만들어달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2023년 상반기 선출직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충북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선출직공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윤리교육, 성평등교육, 장애인식개선·인권교육 등 당내 의무교육을 받으며 민주당 선출직공직자로서 기본 자세와 사명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로 김거성 전 문재인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청렴으뜸 정당 만들기’를 주제로 윤리교육을 했다.
이어 장순화 전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대표가 ‘성평등 사회를 위한 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강의로 마선옥 충북도당 장애인위원장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를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했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인사말를 통해 “오늘 워크숍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 다음 대선 승리로 가는 ‘당당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충북 선출직공직자 여러분께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는 당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교육, 성평등교육, 장애인식개선·인권교육, 윤리교육, 직무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연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2023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