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 농가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민주당 충북도당, ‘우박피해 긴급상황실’ 설치해 피해상황 및 지원대책 점검 -
지난 주말 충북 중·북부권에 내린 우박으로 도내 농가의 피해가 크다.
언론 보도와 관계당국의 피해 집계에 따르면 11일 충주, 제천, 단양, 음성 등에 지름 1~2cm 우박이 내렸다. 영동에도 10일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13일) 오전 8시까지 충북도에 접수된 도내 우박 피해 면적은 충주 120ha 등 전체 302ha에 달한다. 사과, 복숭아, 오이, 담배, 고추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
관계당국은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박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당은 ‘우박피해 긴급상황실’을 설치했으며, 피해지역 지역위원회와 함께 꼼꼼하게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쉽게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아직까지 들리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현장을 찾아 애지중지 키우던 농작물을 하루아침에 잃은 농심을 위로해 줄 생각은 없으신가?
국민의힘도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당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2023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