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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년 총선 승리 위해 하나된 민주당이 되자”










“내년 총선 승리 위해 하나된 민주당이 되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1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 특강 마련

- 박 전 원장 “윤석열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우리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은 단합해서 내년 총선 정권교체를 하는 민주당을 바라고 그 선두에 국민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이재명이 있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된 더불어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은 1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3 상반기 당원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만약 지금 DJ라면 - 윤석열 정부와 민주당을 향한 박지원의 제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특강에는 지역위원장, 핵심당직자, 지방의원,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전국의 우리 어민들, 특히 젊은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지 않고 일본 편을 드는 것이 문제”라며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 입장에서, 우리 국익 차원에서 일본을 바라본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의 동생처럼 국민의힘은 일본 자민당의 대변인처럼 일본을 옹호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권한 약화, 노동계 말살, 방송 장악 등을 예로 들며 시작부터 실패한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냐? 나라가 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논란과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은 하지 말라고만 하면 해버리는, 국민이 반대하는 것을 해버리는 그런 나쁜 소신을 가진 대통령”이라며 “언론에서는 이동관 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큰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의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박 전 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 오더라도 오늘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어야 된다”라며 “만약에 우리 민주당이 싸우고 분열하면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이라며 하나 된 민주당이 돼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2023년 6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