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충북 폭우피해 복구 및 지원대책 마련 팔걷었다 

- 민주당 충북도당 오송참사조사단, 19일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 폭우피해 현장 및 미호천 제방 방문해 지원 및 재발방지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도당 ‘충북 집중호우 피해 및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책위원회 오송참사조사단(단장 : 변종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은 19일 청주 오송복지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 대표로 남기용 오송이장협의회장과 연성일 오송주민자치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도당에서는 변종오 오송참사조사단장과 조사단 위원,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변재일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주민들은 미호천 교량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되었다며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들로부터 향후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번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변종오 오송참사조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시도의원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당 차원에서 도의회 차원에서 시의회 차원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호계리 폭우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사단은 이어 미호천 교량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이번 지하차도 침수의 원인이 된 제방을 살펴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3년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