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정우택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 돈봉투 전달한 카페업자, 언론 통해 돈봉투 돌려받지 못했다고 폭로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국회부의장)에게 돈봉투를 직접 전달한 카페업자가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언론을 통해 폭로했다.
또한 총 800만원을 정우택 의원에게 전달한 내용을 적시한 메모지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메모지에는 돈을 전달한 일시와 장소, 금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적시되어 있다.
정우택 의원이 직접 돈봉투를 받아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힌 동영상이 있고, 돈봉투를 준 사람은 돌려받은 사실이 없다고 이실직고했다.
그럼에도 돈봉투를 받은 사람은 CCTV 증거를 배척할만한 증거는 없이 ‘정치 공작’만 운운하고 있다. 사법기관의 수사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될 일이다.
카페업자는 수사가 시작되면 돈봉투 사건의 ‘팩트’를 가지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재차 촉구한다.
언론의 반론보도 취재요청도 거부하는 정우택 의원은 더 할말이 남아 있는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사에서 돈봉투 의혹의 전말을 밝히시라.
국민의힘도 공당으로서 돈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우택 의원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24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