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 총선 공약 반영한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총선기획단, 6일 충북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임호선 도당위원장,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이재한 총선기획단장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건의받고 이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도당 총선기획단 정책기획위원회는 6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재한 총선기획단장,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변종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책기획위원들과 중소기업 분야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에도 대표적인 사업 조합이 25개 정도 되는데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이번 총선 공약 반영을 통해 큰 성과가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이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값, 고물가, 고환율 삼중고를 겪는 와중에 충북의 중소기업을 이끌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입법, 예산 과제 등에 대한 제안을 꼼꼼히 챙겨서 좋은 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한 총선기획단장도 “오늘 이 자리가 민주당과 중소기업 간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총선을 앞두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제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대출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현실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건의받은 분야별 정책과제를 검토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