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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송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위해 최선”









“오송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위해 최선”

- 더불어민주당 청주 후보 4인,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 5대 약속’ 발표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청주 후보인 이강일(청주시상당구)·이광희(청주시서원구)·이연희(청주시흥덕구)·송재봉(청주시청원구) 후보가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민주당 청주 후보 4인은 1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를 위한 5대 약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연희 후보와 이강일·이광희·송재봉 후보 측 대리인이 참석했다. 


후보 4인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 충북 청주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간다”며 “오송참사 유가족과 생존자의 아픔은 갈수록 더해만 가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은 요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당국은 참사의 최종 책임자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대한 수사는 진행하지 않은 채 실무라인에 있는 공무원들만 기소하고 있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라며 “이와 같은 정부와 지자체, 수사당국의 행태를 볼 때 이들에게는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재발방지의 의지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 후보 4인은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오송참사 유가족, 생존자와 충북도민들께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TF’를 설치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특별법 제정 등 추진 △재난 대비 법적·제도적 실천 및 예산 확보 △재난안전시스템 시민참여 강화 등 ‘5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연희 후보와 후보 측 대리인 등 4인은 기자회견에서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를 위한 5대 약속’에 서명한 후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에 전달했다.


2024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