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수치 ‘최악의 불량 후보’ 박덕흠은 사퇴하라!
- 충북선관위, 당선축하파티 관련자 3명 검찰 고발
- 2024 총선넷 선정 ‘최악의 후보, TOP 2’ 선정
- 토론회서 허위 발언·유권자와 헌법 무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박덕흠 국민의힘 후보가 대한민국 총선 사상, 최악의 불량 후보로 등극했다.
오늘(4월 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박덕흠 후보 당선 축하파티에 참여했던 박후보 지지자 3명이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기부행위) 위반으로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되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박덕흠 후보 출판기념회 당시 무료 마술쇼 제공 등으로 박덕흠 후보와 보좌관이 충북선관위의 검찰 고발 이후 20일 만이다.
지난 3월 25일에는 충북지역 방송3사 토론회에서는 ‘박덕흠 후보 사무실에서 여론조사 기계(ARS장비)를 구입해 사용한 사실이 있느냐’라는 이재한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답변을 하였다는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도선관위에 고발하기도 했다.
지난 3월 27일 발표된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지난 3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TOP5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박덕흠 후보를 원희룡 후보에 이어 2위(1,520표, 12.5%)로 선정하였다. 박덕흠 후보는 의료민영화 법안을 6개나 발의하고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회사가 수천억원대 공사를 수주하였다는 의혹으로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되었던 전력의 소유자이다.
충북 유권자들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원하는데 박덕흠 후보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국회의원 후보 2위이다. 충북 유권자들은 도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을 원하는데 박덕흠 후보는 자신의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듯 자만하며 유권자를 철저히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 충북 유권자들은 법 잘 지키는 국회의원을 원하는데 박덕흠 후보에게 법은 어기라고 있는 듯 하다.
충북의 수치! 전국 최악의 불량 후보 박덕흠을 규탄한다.
박덕흠 후보는 더 이상 유권자를 우롱하지 말고 지금 즉시 사퇴하라!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버티는 것 자체가 오만함이며 유권자에게는 수치임을 자각하라.
2024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