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4.19혁명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겠습니다
내일은 4.19혁명 64주년입니다.
청주와 충주 등 충북에서도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불의에 항거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섰습니다.
1960년 3월10일 충주에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학생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독재 타도와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왔습니다.
청주에서도 수천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들이 독재정권의 무도한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웠습니다.
이승만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4.19혁명 열사들의 헌신과 숭고한 넋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립니다.
4.19혁명 정신은 부마항쟁, 5.18광주민주화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도전을 받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념이 되어 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은 4.19혁명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위기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160만 충북도민과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2024년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