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열렸다
-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이광희 도당위원장,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충북 10대 사업 건의
- 박찬대 원내대표 “충북이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발전 해낼 것” 화답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가 2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과 충청권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은 지역별 우선순위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북 KAIST 부설 AI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국립소방병원 건립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조성(문화유산보호구역 토지매입) △국립 숲길복합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자동차부품 탄소저감 기반 구축 △증평 지질생태탐방로 조성 등 충북 10대 우선순위 사업을 건의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수준을 끌어올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내륙 핵심교통망 연결로, 충북이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해내겠다”고 화답하고 “다가오는 예산심사 과정에서, 민생 살리는 국회가 되어달라는 국민의 처절한 호소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