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충북도민 여러분의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올 한 해도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일상을 지켜가시는 충북도민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도민 여러분의 노고에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등 어느 한 분야도 정상인 곳이 없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을 하기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무엇보다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추석을 앞두고 걱정이 큽니다.

윤석열 정부는 의료대란을 야기하고 방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불통과 고집에 국민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고, 대한민국의 응급의료체계는 붕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60만 충북도민의 삶을 지켜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야기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또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당원주권 충북도당을 실현하겠습니다.

충북도당은 도당 수석 대변인에 박완희 청주시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습니다.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도 더욱 힘쓸 것입니다. 

또한 김영주 조직국장과 김대순 정책실장을 새로 임명하여 도당의 기구와 정책을 새롭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당원주권 충북도당을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9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