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추석 맞이 사랑나눔 행사
- 13일 청주 육거리시장 등 충북 곳곳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 지역위원회별로 도내 구호기관 및 복지시설에 의연품도 전달 예정
- 이광희 도당위원장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됐으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이광희 청주서원 국회의원)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도당은 13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일(청주상당)·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50여명이 함께했다.
이광희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은 장보기에 앞서 육거리시장 상인회(회장 유현모)와 간담회를 갖고 육거리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당은 14일 오전 11시 충주 자유·무학시장, 오후 2시 제천 내토·동문시장 등 충북 8개 지역위원회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충북도당은 8개 지역위원회별로 도내 구호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추석을 앞두고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맞는 추석인 만큼 내 주위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