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홍재형)가 투표시간을 연장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는 7일 오후 2시30분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홍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충북 선대위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서명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는 8일 청주 가경 터미널에 이어 9일에는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앞(오후3시)과 충주 중앙시장(오후3시), 제천 명동 차없는 거리(오후2시), 진천 광혜원산업단지(오전11시), 옥천 초원4거리(오후2시) 등에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벌인다.
민주통합당은 투표 시간을 기존 오후6시에서 오후9시로 3시간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될 때 까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벌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