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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새누리당의 ‘오송역세권’비난은 적반하장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 ‘무책임한 출구전략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10일 성명을 통해 이시종 지사와 충북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전임 지사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난하는 것은 참으로 적반하장이자 어불성설이다.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은 전임 도지사들이 인기영합을 위해 무책임하게 벌여놓은 空約의 대표적 사례다.

2005년 추진 당시에 신속하게 마무리됐어야 하는 사업인데도 땅값만 올려놓고 방치하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꼬이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시종 지사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책임전가는 오송역세권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오송역세권 문제를 빌미로 정치적 이득을 얻기를 원한다면 비난과 책임전가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공감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기 바란다.

 

2013년 4월 11일

민주통합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