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 주요현안 ․ 지역발전방안 논의
- 민주당충북도당, 청주시 현안 연석회의 개최
KT&G 사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오송역세권 개발, 통합청주시 발전 위해 적극 나서기로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종률)은 18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김종률 도당위원장과 홍재형 상당지역위원장, 강태중 신임 도당사무처장, 당 소속 청주권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권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김종률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KT&G 부지매입과 관련한 청주시 소속 공무원의 뇌물수수 건 등 일련의 현안에 대해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면서 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기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청주권 주요현안사업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민주당과 자치단체, 지방의회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충북도, 청주시 주요현안사업인 오송역세권 개발문제에 대해서는 통합 청주시의 장기발전을 위해 자치단체와 의회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충북도당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도당 당직개편과 지방선거기획단 구성 등 조직정비를 7월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3년 6월 18일
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