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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전두환 전 대통령이 소장했던 ‘조선 3재’의 화첩,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한 말씀 해주시면 좋겠다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한 미술품 화첩에서 조선후기 대표적 화가인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 ‘조선 3재’ 모두의 작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화첩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관심도 많고, ‘29만원’의 재산으로 어떻게 화첩을 소장하게 되었는지 국민들의 궁금증도 크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화첩을 구한 시점이나 유통경로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총애하는 사위였던,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많이 ‘의논’했을 법도 하다.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혹시 아는 게 있으면 ‘조선 3재’의 화첩에 대해서 한 말씀 해줬으면 좋겠다.

    

2013년 11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허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