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3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3 국정감사 최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올들어 모두 6개의 의정활동 관련 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 170여개 서민과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대정부 비판감시 기능과 함께 서민과 소상공인 보호, 대기업 중소기업간 불공정 경쟁 관행 개선 등을 중점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오위원장은 무상보육, 기초연금, 건강보험 보장성 제고, 장애인연금 현실화 등 취약계층 복지과제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택시용 LPG 소비세 경감기한 연장 △사업용 자동차 정기점검제 폐지 및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기한 연장 △화물자동차 취득세 등록세 감면기간 연장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시니어클럽의 사회복지시설 법적근거 마련 △부당 하도급거래시 손해배상 책임 강화 등의 법안 가결처리 성과를 평가받았다.
한편 오위원장은 이에앞서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우수 국회의원상, '2013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모범 국회의원상' 등 5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