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인의 숙원인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옛 청주KBS 건물에 청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된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미술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혀 내년 3월초 본격 공사에 착공, 11월에 완료할 방침이다.
이 미술관에는 국비 확보를 조건으로 모두 79억원이 투입되며 구도심의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박물관 등 타 문화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미술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오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