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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 청주전투비행단 방문

김한길 대표는 오늘(29일) 오후2시, 청주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김한길 대표는 방명록에 이라고 작성했다.

 김한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반갑습니다. 설 명절 연휴에도 우리 국토방위를 위해서 여념없으신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왔다. 국민들이 오랫 만에 고향을 찾아서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여러분과 같이 빈틈없이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튼튼한 안보가 곧 평화라는 것은 민주당이 가진 변함없는 원칙이다.

최근 일본의 군사 대국화 경향 비롯해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은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중국과 일본 관계, 미국과 중국 관계가 긴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더욱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온 국민이 함께 하실 것이다.

튼튼한 안보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서 우리 민주당은 여러분 뒤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광수 전투비행단장은 답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 방문해준 김 대표와 일행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공군 최일선인 전투 비행단인데 응징 보복을 담당하는 한 축이다. 지금부터 제가 브리핑 드릴 내용은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인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일행은 공군의 대응태세 및 현황 보고를 20분 가량 듣고 군에서 마련한 콤비버스를 타고 조종사 비상 대기실, 항공기 주기장 등 시설을 시찰했다.

 

김한길 대표는 비상대기실에서 주기장 이동 차량 안에서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김 대표와의 통화에서 “공군은 영공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공군에 대한 민주당과 김한길 대표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에어쇼 출정식에 참석하느라 오늘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 청주전투비행단 방문은 김한길 대표와 최명길 여사,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노영민 의원, 김관영 대표비서실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박광온·한정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4년 1월 29일
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