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오늘(6일) 목요일 충북여성발전센터 1층 평등방에서 ‘2014 제1회 충북지역 여성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분야별 여성정책 감담회의 첫 번째 행사로 충북여성포럼,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연대 등 충북지역 여성단체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숙애 여성위원장은 “그동안 여성계의 의제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당과의 소통이 부족해 좋은 정책들이 실현되지 못했다. 정당과 여성계가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서 여성단체들은 “민주당이 경청하고 주민과 소통해 현실문제를 개선하는데 직접적인 통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하는 일이 보이도록 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상생을 위한 정당으로 갑과 을의 균형 상태를 마련하겠다.”며 “을지로위원회를 충북도당에 설치해서 제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은 광역단위 30% 여성공천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 여성공천의 비율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 필요하다.”며 여성의 정치참여도 호소했다.
2014년 2월 6일
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