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10시,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시니어연구소 창립식 및 기념 토론회 개최
- 노인, 베이비붐 세대 맞춤 최초의 정책연구기관 자리매김할것
변재일(청원, 민주정책연구원장)의원은 27일 민주정책연구원 산하에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기위한 정책개발 등을 담당할 ‘시니어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연구소에서는 노인과 베이비붐세대에 대한 맞춤형 정책개발과 연구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내일(2월 27일)창립식과 더불어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기념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은 내일 토론회를 소개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곧 노년층에 진입하게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 관련 주요 정책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대안과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이후에는 노년층을 위한 노후소득보장, 의료보장, 일자리 창출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속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재일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노후소득보장, 의료서비스 등 이들 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책 연구와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OECD 최고 수준인 49%에 이르며,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의 가계부채는 약 50%에 육박하는 등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근원적 부분부터 뒤흔들게 될 것이 예견되는 오늘, 이들 세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와 개발을 위한 밑거름으로서 민주당의 시니어연구소 설립은 시의적절하다 할 수 있으며, 그 목적 실현과 성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