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규용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늘 오전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순회경선을 통해 충북도민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던 새누리당의 호기로운 포부가 용두사미로 끝이나 유감스럽다.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후보를 결정하는 상향식 공천임에도 윤진식 후보가 중앙당 차출설을 주장할 때부터 예견된 결과인지도 모른다.
애초에 기초공천제 폐지 약속 번복을 감추기 위한 눈가림용 경선이었다지만 소기의 성과조차 달성하지 못한 가짜경선의 말로가 초라하다.
국민과 당원의 뜻은 치장일 뿐이고 권력의 향배와 복잡한 정치적 계산이 난무하는 가운데 후보자들이 제풀에 떨어져나가고 윤진식 후보만 살아남은 꼴이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빛바랜 후보 확정이 씁쓸하겠지만 충북도민들이 느낄 실망을 생각할 때 경선 실패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경선토론이 결국 전파낭비로 끝난 점에 대해 거듭 유감스러움을 표명한다.
2014년 4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순회경선을 통해 충북도민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던 새누리당의 호기로운 포부가 용두사미로 끝이나 유감스럽다.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후보를 결정하는 상향식 공천임에도 윤진식 후보가 중앙당 차출설을 주장할 때부터 예견된 결과인지도 모른다.
애초에 기초공천제 폐지 약속 번복을 감추기 위한 눈가림용 경선이었다지만 소기의 성과조차 달성하지 못한 가짜경선의 말로가 초라하다.
국민과 당원의 뜻은 치장일 뿐이고 권력의 향배와 복잡한 정치적 계산이 난무하는 가운데 후보자들이 제풀에 떨어져나가고 윤진식 후보만 살아남은 꼴이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빛바랜 후보 확정이 씁쓸하겠지만 충북도민들이 느낄 실망을 생각할 때 경선 실패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경선토론이 결국 전파낭비로 끝난 점에 대해 거듭 유감스러움을 표명한다.
2014년 4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