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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오늘 오전 45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에 탑승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무사귀환하기를 기원했다.

 그러나 사망자 2명에 실종자가 293명에 이른다는 속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부디 293명의 실종자들이 무사하게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손 모아 기원드린다.

 해경과 해군을 비롯해 정부당국은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구조작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를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충북도민과 함께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2014년 4월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