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제천, 단양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 윤진식 새누리당 도지사후보 명의로된 불법현수막이 나붙었다. 긴연휴기간동안 행정기관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불법현수막 단속을 못할 것이라는 얄팍한 술책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국민모두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슬픔을 함께 나누는 국가적 애도기간에 얄팍한 술수나 부리고 있는 후보가 정말 집권여당의 후보자격이나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앞으로는 사전투표 홍보를 빙자해서 후보자나 정당의 이름을 홍보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됨에도 불구하고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앞장서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데 대해 즉각 모든 불법행위를 중단하며 모든 불법광고물을 자진철거하고 사과할 것을 엄중히 요청한다. 또한 관계 행정기관도 법에따라 엄중 처벌할 것을 요청한다.
2014년5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