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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후보는 경제도지사 맞나?

윤진식 후보는 경제도지사 맞나?

경제도지사를 자처하는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가 기업을 유치하는지 못할망정 충북에 소재한 첨단산업체를 쫓아내려 하고 있다.

윤진식 후보의 마구잡이 정치공세에 지목된 업체들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산업이자 충북의 발전을 이끌 핵심전략산업 하나인 2차전지 산업체들이다.

2차 전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사용 여부가 아니라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 충북지역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첨단산업체들은 법정기준치 이하로 유해화학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윤진식 후보는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저감대책은 무시하고 이들 기업을 ‘발암물질 배출기업’으로 매도하며 퇴출이라도 시킬 기세이다.

지역민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다른 지자체가 서로 유치하고자 노력하는 첨단산업은 내쫓으려는 윤진식 후보의 행태는 매우 잘못된 선동정치이다.

전세계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들을 매도하는 윤진식 후보의 기업유치 전략을 묻고자 한다.

혹시라도 윤진식 후보가 첨단산업이 충북을 떠나고 지역민들이 불안에 떨어도 도지사만 되면 그만이라는 태도라면 지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


2014년 5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당